삼광글라스, '글라스락과 함께 하는 도시락 데이' 이벤트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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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 제품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No Plastic, Yes Glass!)' 캠페인의 일환으로 '글라스락 칸칸이와 함께 하는 도시락 데이' 이벤트(사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광글라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개하고 있는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는, 제조부터 완성까지 건강한 유리 소재를 사용해 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 의지가 담긴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 그린 스텝(One Green Step)'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이번 이벤트는 연일 보도되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와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으로 플라스틱 사용 절감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위한 움직임에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환경 보호 동참을 위한 이번 이벤트는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쓰레기가 발생하는 배달 혹은 판매용 도시락 대신 글라스락 칸칸이 제품을 활용해 집에서 준비해 온 도시락을 즐기고 플라스틱 쓰레기도 줄일 수 있는 '도시락 데이'를 제안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글라스락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및 블로그 채널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하는 나만의 다짐을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글라스락 칸칸이를 증정한다.

한편 삼광글라스가 도시락 데이에 활용할 제품으로 추천하는 '글라스락 칸칸이'는 내부에 칸막이가 있어 여러 가지 음식을 섞이지 않게 담을 수 있는 유리밀폐용기다. 환경에 착한 소재로 폐기물 배출 문제가 없고 완벽한 밀폐력과 위생적인 세척, 유해물질 발생 우려 없이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해 국내는 물론 도시락 문화가 대중화된 일본과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팀장은 "환경에 착한 소다석회 유리 소재로 만들어진 글라스락은 위생성과 편리성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하기에 탁월하다고 평가받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만큼 기업은 이를 위한 방법과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고 소비자들과 함께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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