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선수→영화배우로 전향한 육진수는 누구?
격투기 선수에 이어 영화배우에 도전 중인 육진수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육진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그는 "격투기 선수에서 영화배우로 도전 중이다. 안 가본 길을 최초로 간다는 긍지에 있다. 후배들을 위해 이 길을 닦어 놓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육진수는 과거 로드FC와 일본CMA 등 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격투기 선수로, 2000년대 초 주짓수를 배운 초창기 수련생 중 하나다. 2016년을 기점으로 그는 선수와 지도자에서 은퇴한 대신 정준호, 김창렬 등과 함께 자선 격투기 단체인 '엔젤스파이팅'을 창설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디지털편성부14 mult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