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관련 반론 보도문
본지는 지난해 12월 7일자 ‘한수원의 ‘원전 거짓말’ 40년’ 제하의 기사를 통해 지난 1979년 고리원전 1호기 폐기물에서 허용치를 초과하는 피폭선량이 측정되었음에도 한수원은 “허용치를 넘는 피폭은 없었다”며 30년 넘게 거짓말을 해 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는 “1980년도 당시 보고서에 따르면 액체 방출에 의한 선량 목표치를 3배 이상 상회한 것은 사실이나, ‘공중인의 개인에 허용되는 선량한도(500mrem/년)를 충분히 하회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고리 원전을 운영하며 선량한도를 초과하는 방사능을 배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