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태풍(송원석), 정체는?…최수종, 28년 전 살인사건 목격자 발견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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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28년 전 살인사건의 목격자를 우연히 발견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28년 전 살인사건의 목격자를 우연히 발견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강수일이 살인자라는 것이 알려지며 빵집 건물에는 "살인자는 우리 동네에서 나가"라는 빨간 페인트 낙서가 더해졌고, 동네 사람들은 강도란(유이 분)에게 동네에서 떠나라며 계란을 던졌다. 빵집 알바 태풍(송원석 분)이 나와 도란을 막아줬지만 이마를 다쳤고, 수일은 태풍에게 일을 그만두라고 했지만 태풍은 남이있겠다고 말했다.


이후 도란은 태풍과 함께 다시 빵을 만들어 판매를 시작했지만 가게에는 아무도 오지 않자, 밖에서 빵을 팔기 위해 나섰고 우연히 왕대륙(이장우 분)을 만나기도 했다. 빵을 팔다가 빵집으로 돌아오자 태풍을 찾아온 한 노인이 있었고, 태풍은 도란에게 빵집으로 들어가라 한 후 이 노인과 말다툼을 했다. 노인은 태풍의 할아버지였고, 과거 태풍과 할아버지, 그 가족 사이에 또 숨겨진 비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태풍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강수일은 지나가던 노숙자에게서 익숙함을 느낀 뒤 그를 붙잡고 "우리 예전에 본 적 있지 않냐. 28년 전 아저씨 대부업 사무실 했던 그분 맞죠? 저 기억 안나냐. 아저씨 사무실 앞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재판장에서 목격자로 증언한 사람 아니냐"고 물으며 다음 회의 반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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