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18일 저녁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고수뎐' 코너를 통해 '해륙(海陸)을 넘나들다, 대갈해물칼국수' 편이 소개됐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로(원당동)에 위치한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가 이날 '대갈해물칼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면발은 물론 소갈비와 전복, 낙지, 가리비, 바지락, 백생합, 홍합, 오징어 등의 해산물이 만나 육중한 냄비에 담겨나오는 푸짐한 비주얼부터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해물과 소갈비를 먹고 나면 진하게 우러난 육수에 톳으로 만든 갈색의 칼국수를 넣어 든든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다.

두툼한 소갈비와 싱싱한 대왕 해물이 만나 '대갈'이라는 별칭이 붙은 '대갈 해물칼국수'에는 갈비의 구수한 맛과 바다를 옮겨놓은 듯 해물의 짭쪼름한 맛으로 손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해산물을 매일 연안부두에서 들여와 하루에 사용하는 양만 200kg 이상으로, 직접 만드는 소금물을 이용해 해감을 시작해 충격기법까지 더해 깔끔하게 손질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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