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선정 공기청정기 순위…1-2위가 코웨이·위닉스 제품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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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5일 오후 부산 황령산에서 바라본 해운대 고층건물 일대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산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5일 오후 부산 황령산에서 바라본 해운대 고층건물 일대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산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발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며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의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할지 혼란스럽다고 호소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


작년 8월 '의학채널 비온뒤'는 뉴욕타임스에서 운영하는 소비자 리포트의 기사를 인용, 미국에서 판매되는 공기청정기 18개 제품의 가격대 성능을 비교한 결과를 소개했다.


조사 결과 1위는 코웨이의 AP-1512였다. 2등은 위닉스의 5520이 차지했다.


이 매체는 전문가들이 이들 제품을 선정한 이유도 설명했다. 코웨이 제품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오염물질을 20분안에 85%이상 제거했으며, 장기간 사용해도 매우 우수한 성능을 유지했다는 것.


이 제품은 고성능 HEPA필터를 장착, 초미세먼지를 99.97%까지 제거할 수 있다.


한편 이 매체는 해외와 달리 국내 제품들은 렌탈로 공기청정기를 판매해 가격면에서 불리한 점이 있다고 꼬집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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