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극세사전용세제·겨울용품 전용 세제·먼지제로 만능용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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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만물상' 화면 캡처. TV조선 '만물상' 화면 캡처.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 '만물상'에서 소개된 '만능용액'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봄 맞이 대청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살림의 신' 강혜정·강지우 두 사람이 출연해 극세사 전용세제, 겨울전용세탁세제, 먼지 제로 만능용액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공개했다.


TV조선 '만물상' 화면 캡처. TV조선 '만물상' 화면 캡처.

■ 극세사 전용 세제 만들기 : 레몬+소주+식초

소주3잔을 넣고 레몬 1개를 슬라이드로 썰어서 넣은 후 30분 담궈둔다.

물티슈를 분무기의 구멍이 거름망으로 이요해 액체를 붓는다.

이 액체를 극세사 이불에 뿌리면 먼지와 진드기가 제거된다.

식초의 아세트산과 레몬의 구연산, 유기산 성분이 미생물 번식을 차단해 이불 속 진드기를 물론 진드기 시체까지도 없애준다고 밝혔다.


TV조선 '만물상' 화면 캡처. TV조선 '만물상' 화면 캡처.

■ 겨울용품 전용세탁세제 : 식초+주방세제+물+과탄산소다

소주컵으로 뜨거운 물 2컵, 과탄산소다 반 컵을 볼에 넣고 가루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풀어준 뒤, 완전히 녹으면 주방세제 2/3컵과 식초 4컵을 넣고 저어주기만 하면 된다.

주의점은 식초를 한꺼번에 부으면 거품이 많이 발생하므로 천천히 부으면서 충분히 젓는 것이 좋다.

패딩 점퍼는 동물의 깃털이 들어가 세탁을 자주 하면 좋지 않은데, 만물상에 따르면 겨울전용세탁세제를 이용하면 소재손상 없이 말끔하게 얼룩을 지울 수 있다.


TV조선 '만물상' 화면 캡처. TV조선 '만물상' 화면 캡처.

■ 먼지제로 만능용액 만들기: 쌀뜨물+과탄산수소+소금

'먼지제로 만능용액' 소개 됐다. 쌀뜨물:과탄산수소:소금의 비율을 소주잔 기준으로 5:1:1로 한다.

만드는 방법은 쌀뜨물 5컵을 전자레인지에 6분 돌린 후 과탄산소다 1컵을 조금씩 넣으면서 섞고, 마지막으로 소금 1컵을 넣고 잘 풀어주면 완성된다.

만물상은 "쌀뜨물의 녹말성분은 그물망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 오염물질과 미세먼지를 흡착할 수 있다. 또 소금은 끈적이는 성질이 있어 남아있는 미세먼지 한톨도 제거한다"며 과학자가 인정한 만능용액이라고 전했다.

주방 후드 등 주방용 기름때 제거용으로는 소금 대신 설탕으로 대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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