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곡성 토란공장 방문…6차산업 간담회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토란 가공공장을 찾아 6차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이개호 장관은 15일 전남 곡성군 죽곡면 토란 가공공장에서 ‘토란 6차산업 경영체·가공업계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지역의 부존자원을 이용한 식품가공, 유통·관광 등 관련 산업 융복합을 통해 농촌지역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의 중요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지자체(전라남도·곡성군), 관련 경영체·가공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해 토란 관련 농촌융복합산업 예비 농가 및 생산가공 시설을 방문하고 경영체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개호 장관은 “토란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이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