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첫방송된 가운데, 프리즈너 뜻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20일) KBS2 '닥터 프리즈너'가 첫 방송 됐다. 방송 직후 '프리즈너 뜻'이 포털사이트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는 의사인 '닥터(Doctor)'와 재소자를 뜻하는 '프리즈너(Prisoner)'의 합성어로 '죄수들의 의사' 혹은 '감옥에 간 의사'로 풀이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정희(김정난)가 나이제(남궁민)와 손을 잡고 교도소에서 빠져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이제는 오정희의 과거 병력을 동원해 '판코니빈혈'을 의도적으로 일으켰고, 오정희는 심정지가 왔다. 이에 외부 병원으로 이송됐고 오정희는 교도소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했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대학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나이제(남궁민)가 교도소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의료과장 선민식(김병철)과의 사활을 건 치밀한 수싸움을 전개해가는 교도소와 메디컬이 접목된 서스펜스 장르극이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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