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 상반기 작은갤러리 전시전
펜으로 그려낸 감성, 아날로그 회화전 보러오세요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 작은 갤러리에서 지난 22일 열린 부산외국어대학교 회화 중앙동아리 '두레박'의 협업 전시가 오는 6월 29일까지 펼쳐진다.
연필과 잉크로 그려낸 아날로그 회화로 구성되는 이번 협력 전시전은 3~4월에는 판타지풍의 소장품전, 5월에는 소설 속의 내용을 상상하여 창작한 계절회화전, 6월에는 전시작품 아트페어(Art fair)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와 부산외국어대학교 동아리 '두레박'의 협업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전은 청년문화 활동영역을 공연분야 위주에서 회화분야로 확장한 점이 눈에 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작은갤러리는 모든 청년들에게 열려 있으며, 향후 만화, 애니매이션, 프라모델 등 그간 개인의 취미로만 여겨지던 다양한 작품들을 예술로 승화시켜 전시할 수 있도록 관내 대학과 함께 기획 전시전을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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