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같은 천진한 마음 가진 인재 키워요”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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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민간단체 ‘㈔바보클럽’이 지난 8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다이아몬드호텔 5층 연회장에서 ‘바보클럽 인재양성콘텐츠랩’ 창립총회(사진)를 열었다.

㈔바보클럽 인재양성콘텐츠랩 창립

순수하고 덕성 갖춘 인재 양성 주력

바보클럽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바보가 세상을 바꾼다’, ‘바보 같은 천진한 마음을 간직하고 순수하게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이 찾아온다’는 취지로 노인치매요양원, 지적장애인시설, 환경정화, 반송지역 초등생 멘토링 봉사 등 월 2~3회 이상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바보클럽이 말하는 ‘바보’는 ‘천진 순수한 마음가짐, 나의 이익만을 쫒지 않는 덕성을 갖춘 인재’를 일컫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강병중 넥센그룹 KNN 회장, 전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황성일 동아P&P 회장, 김성환 동아대 명예교수, 박윤소 엔케이 회장 등 부산 각 분야를 대표하는 발기인과 바보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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