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대연1동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케이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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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대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희, 문영희)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홀로어르신 6가구를 찾아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필레몬제과점(대표 지강연)에서 후원받은 케이크와, 새마을문고 대연1동분회에서 후원받은 생필품(50만원 상당). 대연1동 자원봉사캠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필레몬제과점은 작년 4월부터 매월 6개씩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케이크를 후원중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업체이다.

이날 한 어르신은 "작년에는 홀로 쓸쓸히 어버이날을 보냈는데 이렇게 케이크와 선물까지 챙겨줘서 외롭지 않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대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홀로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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