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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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제2막 인생 우리 동네愛 비추다' 운영

부산진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은주)는 중ㆍ장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 '중년의 제2막 우리 동네愛 비추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중년의 제2막 우리 동네愛 비추다'는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능기부 참여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2019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ㆍ장년층의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 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동의대학교 간호학과 14명의 학생들과 가야 1동 및 가야2동의 중장년층(50 ~ 64세) 여성 10명이 함께 매달 자조모임을 갖고 텃밭 가꾸기 등 원예활동을 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중ㆍ장년층의 제2막 역할 부여와 함께 성숙한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년의 제2막 우리 동네愛 비추다'는 오는 10월 4일까지 감고개 무인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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