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외국어 실용 강좌 협약식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는 지난 10일 부산 수영구 수영문화원에서 부산외대 특수외국어교육원과 수영문화원 간 아세안 언어교육 확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정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부산외대는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아세안 지역의 △태국어 △마인어 △베트남어 △아랍어 △인도어 등 특수외국어 교육을 위한 실용강좌를 수영문화원에 개설한다.
강좌는 이달부터 주 1회 2시간씩 10주에 걸쳐 운영되며, 부산외대는 강사와 교재를 지원하고, 수영문화원에서는 시설과 운영을 지원하여 무료로 실시한다.
변현철 기자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