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칠곡을 공포에 떨게한 폐가의 비밀… 수상한 남자의 정체는?
오늘(15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실화탐사대'에서는 칠곡 한 시골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 넣은 일명 귀신이 집의 비밀에 대해 추적한다.
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칠곡의 한 시골마을. 이 동네에 언제부턴가 주민들 사이로 괴상한 소문이 퍼져나갔다. 마을 곳곳에서 12년째 반복되고 있다는 미스터리한 현상들에 원인이 있다는 것. 조용한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것도 모자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수상한 이야기. 대체 이 동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주민들의 기피 대상이 된 장소. 그곳은 마을 안쪽에 골목길에 위치한 집이었다. 제작진이 찾아간 그 집은 고철, 쓰레기가 가득 차 있는 것도 모자라 집 안에서 가축까지 키우고 있었다. 오물과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까지 뒤엉켜 지독한 악취를 풍기는 사람이 살 수 없을 것 같은 폐가. 도대체 이 집에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흉흉한 소문지의 근원이 되는 집 앞을 지켜보기로 한 제작진. 마을에 어둠이 내려앉은 깊은 새벽. 어두웠던 집에 불이 켜지고 누군가 집을 드나드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런데 취재 도중 갑자기 그가 사라졌다. 어느 날 마을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수상한 남자. 도대체 그는 어디로 간 것일까? 동네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 넣은 일명 귀신이 집의 비밀을 이날 '실화탐사대'에서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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