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하반기 신입사원 1230명 채용…고졸공채 230명 포함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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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의 대전 본사 사옥. 코레일의 대전 본사 사옥.

코레일이 하반기 신입사원 1230명을 뽑는다.

코레일은 “올 상반기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488명을 뽑은데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은 사무영업·운전·차량·토목·건축·전기통신 등 모두 6개 분야로 일반 공채 1000명, 고졸공채 230명을 선발한다. 직무별로는 사무영업 61명, 운전 29명, 차량 342명, 토목 371명, 건축 62명, 전기통신 365명이다. 특히 전국 5개 권역별 채용을 실시해 지역인재 채용도 확대한다.


5개 권역별 채용 인원. 5개 권역별 채용 인원.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의 전 과정은 공정성을 원칙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사무영업 수송분야는 현장 근무의 특성을 반영해 실기시험도 시행한다.

지원 희망자는 6월 3일 오후 2시부터 5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직무별 채용인원. 직무별 채용인원.

또 코레일은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채용은 별도로 하반기 중 시행할 계획이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채용으로 역량있는 인재를 선발하겠다”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에 대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강화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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