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 해외취업캠프 부산외대, 부산·경남 9개 대 연합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연합 해외취업캠프’(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부산·경남지역 9개 대학의 대학일자리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부산외대를 비롯해 경남대, 경상대, 경성대, 고신대, 동의대, 신라대, 영산대, 인제대 등 9개 대학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와 해외 취업에 대한 비교분석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일본, 베트남 등 주요 국가의 기업문화와 채용환경, 국가별 주요 문화특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국가별 취업 트렌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영문 이력서와 일문 이력서 작성 방법 △자기소개서 첨삭 △정부의 해외취업사업 활용 방법 △해외 비즈니스 매너 등 실질적 해외 취업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부산외대는 해외취업자 수와 해외취업률에서 5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있다. 변현철 기자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