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수도사업소, 수질 검사 실력 “인정해”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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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관련 기관 대상 평가에서 전 종목 ‘만족’
분야별 기관 평가도 ‘적합’

경남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권경만)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19년 환경측정분석기관 정도 관리 숙련도 시험(먹는물 분야)’에서 전체 20개 항목에 걸쳐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또 분야별 기관 평가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질검사소,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등 전국의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창원시는 1997년 3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올해까지 23년째 숙련도 시험 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상수도사업소는 정수장과 마을 상수도, 지하수(먹는물 등), 약수터 등의 수질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성훈 기자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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