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연제구치매안심센터는 6월 17일 치매안심센터 2층에서 실무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내실 있는 치매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연제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연제지사, 연제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 대동대학교, 경상대학교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치매안심센터 주요업무 및 추진경과 △향후 사업추진 계획 △기관별 협조 사항 논의 △사업추진 애로사항별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논의 내용을 반영해 지역여건에 맞는 치매관련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치매로부터 고통 받는 환자,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이후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있는 분들은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