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부일CEO아카데미 1학기 종강연
부산일보사는 25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2기 부일CEO아카데미 1학기 종강연’(사진)을 열었다.
이날 종강연에서 김진수 부일CEO아카데미 원장(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원우들이 1학기를 지내면서 CEO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가치와 보람을 찾으셨기를 바란다”며 “부산일보는 12기 여러분의 의미 있는 활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재(㈜오엠텍 대표이사) 12기 원우 회장은 “우리 12기는 열정적으로 부일CEO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는 이미 진행되었던 수차례의 특별활동과 워크숍에서의 참여도가 이를 뒷받침 한다”고 말했다.
이날 종강연에서는 원우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6개 팀별 콩트·율동·개그 등의 장기자랑과 이효숙(성일전기상사 대표) 원우의 재능기부 가수 공연, 사회자 김태녕의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부일CEO아카데미 1학기 과정은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을 시작으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신나송 프로골퍼,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 용혜원 시인·유머자신감 연구원장, 이계호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신정근 성균관대 유학대학 교수, 이원복 덕성여자대학교 석좌교수, 홍대식 연세대학교 전기전자 공학부 교수,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전문지식과 교양을 함양했다. 또 원우의 밤, 프렌드십데이, 선상 워크숍, 제주도 워크숍 등 특별활동도 펼쳤다.
한편 제12기 부일CEO아카데미 2학기는 오는 9월 17일 개강할 예정이다.
김한수 기자 hangang@
사진=이재찬 기자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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