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와서 해수욕만? 어촌체험도 있어요!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어촌특화지원센터, 관광객 유치

부산지역 어촌체험마을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기장군 공수어촌체험마을에서 운영하는 후릿그물 체험. 부산일보DB 부산지역 어촌체험마을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기장군 공수어촌체험마을에서 운영하는 후릿그물 체험. 부산일보DB

“이번 여름휴가에는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부산 어촌마을로 오세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가 피서철을 맞아 부산지역 어촌 마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센터는 부산지역 어촌체험휴양마을 3곳(영도구 동삼·강서구 대항·기장군 공수)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서울지하철의 공항철도선(서울역, 홍대입구역, 김포공항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1·2·3·4호선 등 16개 역사에 이달 27일까지 매일 60회 이상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장은 “부산 어촌체험휴양마을 3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지원을 통해 마을의 소득 증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새로운 인기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우 기자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