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자연보호에 조금 더 관심을

김한수 기자 ha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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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계속되던 지난 주말에 가족들이랑 가까운 계곡으로 놀러갔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가져간 음식들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런데 몇가지 안좋은 모습들이 보였다. 가족이나 지인과 즐겁게 놀러온 것은 이해가 되는데 계곡 바로 옆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냄새가 진동하고 술을 많이 마시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았다.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와 음식물 주변에는 벌레들도 많이 보이고, 깨진 술병까지 나뒹굴어 위험했다.

점점 더위가 심해지고사람들이 계곡을 많이 찾게될텐데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들은 자제했으면 한다.

장명화·경남 양산시 소주회야로


김한수 기자 ha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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