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 나이&결혼은?… 5살 연하 남편과 결혼식도 혼인신고 없이 부부로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 출연한 배우 김애경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5살 연하 남편과 혼인신고 없이 살고 있는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애경은 강화도의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일상을 전했다.
김애경은 당시 5살 연하 남편 이찬호 씨를 공개했다. 그는 첫사랑 실패 후 남자를 믿지 않았지만 늦게 찾아온 사랑으로 10년째 부부로 살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사실 결혼식도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사이라고 덧붙였다.
김애경은 "그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배려하며 10년을 살았다"고 말한다. 남편 이진호씨도 "우리 두 사람 사이에 혼인신고, 집안문제 이런 것들은 일부분일 뿐이다. 살면서 그렇게 큰 문제로 삼지 않았다. 우리 두 사람 부부의 생활이 진실되고, 서로 믿고 사랑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애경은 1950년생으로 올해 7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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