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피해에 따른 해양쓰레기 수거 총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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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일 제5호 태풍 다나스로 인해 광안리해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1일부터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22일에는 직원,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등 230명과 중장비 5종, 10점을 동원해 신속한 응급 복구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오늘 수거한 쓰레기는 30톤에 이른다고 한다.

수영구 관계자는 "오늘 1차로 광안리해변 일대 쓰레기를 처리하였으며,  23일에는 직원, 자원봉사자 등 가용인원을 총동원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마무리하여, 광안리해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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