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이수찬 원장, 오늘 ‘6시 내고향’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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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이 24일 방영되는 KBS1 ‘6시 내고향’의 ‘떴다 내고향 닥터’ 코너에 출연한다.


이 원장은 뱃길로 방문한 전남 신안군 장산도에서 차마 아픔을 표현하지 못하고 참고 삭히고만 있는 김영례 씨의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떴다 내고향 닥터’는 의료 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 시골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코너. 자신의 몸은 돌볼 줄 모르고, 가족을 위해 수십 년간 쉬지 않고 일하느라 관절과 척추가 망가진 사례자의 아픈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 원장은 “시골 어르신들을 고향에서 직접 살펴보면 작은 움직임에도 견디기 힘든 통증이 짐작되는데도 쉬지 않고 일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 참고 사셨냐 여쭤보면 다 이렇게 사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씀하신다”고 전했다. 그는 나이 들면 관절과 척추 질환의 통증을 참는 것이 당연하다 여기는 인식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앞장서 왔다.


신안군 장산도에서 펼쳐지는 섬 생활 스토리와 신체적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힘쓰는 의료진들의 분투기는 이날 오후 6시 ‘떴다 내고향 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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