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2019 자치분권대학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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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23일 '2019 자치분권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2019 자치분권대학'은 사상구청과 사상구 자치분권협의회 주관으로 한 달 간 4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생활 속에서 자치를 실천하는 자치분권 지역리더 양성 및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동별 주민주도형 자치분권사업 추진 단체원과 사상구 마을협의체'사상ㆍ민'회원 총 47명이 참여했다.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황한식 상임대표의 자치분권 특강, 경기도 고양시 풍산동 마을만들기 실천 사례연구, 지구시민들의 연대 및 공동체가 희망이란 메시지를 전한 영화 "내일"상영 등 다양한 과정으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교류와 연대의 장 마련을 통해 마을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도모한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상구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 최초로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19년 6월에는 주민주도형 자치분권사업을 전액 구비로 편성하여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내실 있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자치분권 콘서트 및 찾아가는 자치분권 교육 등 자치분권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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