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즐겨보세요
부산 라발스호텔이 8월 9일부터 18일까지 프리와인 파티(Free wine party at La valse)를 진행한다.
8일 부산 라발스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 바캉스철을 맞이하여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후 4시 30부터 프리와인 파티를 마련한다.
해당 기간 동안 라발스호텔에 투숙한 고객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투숙객이 아닌 일고객은 1만원을 내면 참여할 수 있다. 일회적인 와인 시음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파티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면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리와인 파티는 투숙객들이 고급 와인과 함께 간단한 안주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매일 1시간 씩 진행된다.
파티에서 선보일 와인은 프리마 블랑코와 폴링스타 까베르네소비뇽 등이다. 화이트 와인인 프리마 블랑코는 가볍고 신선한 바디감으로, 살구 및 복숭아 등의 즙을 짜낸 듯한 맑은 식감을 지닌 스위트 와인이다. 레드와인인 폴링스타 까베르네소비뇽은 "떨어지는 유성을 보고 소원을 빈다"는 뜻을 가진 상품으로 과일향이 풍부하며 드라이하고 전형적인 탄닌의 느낌이 나는 피니쉬가 인상적인 와인이다.
한편 라발스호텔은 프리와인 파티와 더불어 오션스파패키지, 쏘스윗 패키지 등 다양한 여름 바캉스 이벤트 패키지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