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불참, 일명 '예수님 머리'로 화제 모은 근황사진
배우 류승범이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 불참한다.
8일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타짜: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가 열리지만 주연인 류승범은 참석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영화 관계자는 "류승범이 현재 해외 체류 중이라 제작보고회 참석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류승범이 참석한다면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 4년 만의 공식석상이라 그의 등장 여부에 취재진들의 관심이 모아졌던 것.
류승범은 지난 2012년 프랑스 유학을 시작으로 유럽, 동남아 등지를 오가며 해외 체류 중이다. 2016년 매니지먼트 숲과 계약이 만료된 이후 매니저 없이 혼자 활동 중이다. 해외로 거주지는 옮겼지만 국내 영화에는 간간히 출연하고 있다.
류승범의 최근 모습은 지난 6월 패션 브랜드 디아프바인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류승범은 가슴께까지 기른 머리를 한쪽으로 쓸어내린 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짜:원 아이드 잭'은 '그물' 이후 3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류승범은 이 영화에서 늘 이기는 판만 설계하는 무적의 타짜 '애꾸'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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