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워터파크 개장, 옥상에서 즐기는 아빠표 풀장
윤상현이 세 아이를 위해 옥상에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무더위 속 에어컨 고장으로 메이비와 세 아이는 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결국 윤상현은 "워터파크를 가자"며 옥상에 아빠표 풀장을 만들기로 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아이들과 워터파크를 갔다가 수족구에 걸린 적이 있어서 집에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힘겹게 풀장에 공기를 넣었는데 그 뒤에야 옥상에 수도를 만들지 않았음을 알게 됐다. 윤상현은 "청소하려면 수도는 필요한데 안 만들었더라. 저는 집 지을 때 디자인만 참여했다"고 전했다.
결국 윤상현은 2층에서부터 대야에 물을 퍼서 옥상 풀장에 옮기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서장훈은 "저 정도면 그냥 화장실 욕조에서 놀아도 됐겠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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