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오픈캠퍼스에서 학과맞춤형 취업정보 제공해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는 지난 10일 대학 내 만오교양홀에서 "2019년 BUFS 진로 진학 Open Campus"를 개최하였다.
2014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6회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정보 제공, 진로특강, 모의 면접, 학부(과) 및 전공 설명회 등을 진행하였으며 본인이 원하는 학부(과) 교수님과 선배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질문과 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참가 학생들에게 진로, 취업 상담 부스를 마련하여 취업컨설턴트들이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였다. 상담 주요 내용으로는 학과별 주요 취업 현황 공유 및 진로설정 방안, 교내 프로그램 등이었으며 대학 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단계별로 제공하는 맞춤형 진로, 취업, 창업 프로그램과 국가별 해외 취업 및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부산외대 대학 일자리센터 이지혜 컨설턴트는 "우리 대학은 학과별로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하여 학과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취업처를 알선하고 있다. 덕분에 고교생이 궁금해하는 선배들의 행보와 학과 주요 취업처에 대한 질문에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과 특성에 맞춘 취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학과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학 일자리센터에서는 매년 Open Campus 행사에 참여하여 부산외대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과 진로ㆍ취업 현황에 대해 안내하여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8학년도 Open Campus에 참여했던 일본어창의융합학과 19학번 김○○ 학생은 "인터넷이나 책자로 알아봤을 때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충분하지 않았으나 Open Campus에서 학과 정보를 들어보니 입학 전 대학의 학과별 진로 및 취업 현황에 대해 신뢰도 있는 정보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입학에 대한 동기부여도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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