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문명 교류의 허브 ‘안달루시아’를 보다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 28일 연례학술회의
지중해 문명 교류의 허브 안달루시아를 다각도로 탐색하는 학술의 장이 펼쳐진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원장 윤용수)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연례 학술회의를 연다.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안달루시아 이슬람 문화가 프랑스에 미친 영향’ ‘안달루시아 음악과 문화적 정체성’ ‘마그레브 도시 틀렘센의 초기 이슬람과 안달루시아적 정체성’ ‘세계 금융 위기와 대안적 자치공동체: 안달루시아 마니날라데 사례’ 등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은 2018년부터 ‘지중해 문명 교류학의 글로벌 허브 구축’을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플러스지원사업(해외지역 연구 분야)을 진행하고 있다. 051-509-6696.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