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감천2동 치매안심마을 사업 운영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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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감천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달 30일 실버힐링센터 2층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에서 민관 위원 8명으로 구성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결성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마을로 관공서, 복지관, 상점, 식당 등 지역사회 주요 서비스 공급자 및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에 대한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갖추는 것이 첫걸음이다.

사하구는 올해 마을 내 주요 서비스 공급자(관공서, 복지관, 식당, 상점 등)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내년에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전수조사 치매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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