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의료진 초청 연수

김병군 선임기자 gun39@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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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힘찬병원, 1~25일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진이 척추, 관절 파트 최신 수술법을 연수하고 있는 모습. 힘찬병원 제공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진이 척추, 관절 파트 최신 수술법을 연수하고 있는 모습. 힘찬병원 제공

부산힘찬병원은 ‘한-투르크메니스탄 의료인력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진 초청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의료인력 교류사업에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다.

방문한 연수생들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제외상센터 소속의 의사 2명(세르다 바시모브, 이잣 로즈메토브)으로 4주 동안 부산힘찬병원에서 해외의료진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관절, 척추파트의 최신 치료 방법을 교육 받게 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힘찬병원 의료진과 연수생 간의 심화 컨퍼런스 △외래진료 및 의료시스템 체험 △수술, 비수술 치료센터 참관 등이다. 특히 다양한 관절 질환 및 손상에 대한 질환 사례를 경험하고,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최대한 체험할 수 있도록 러시아어 전문 의료통역인 배치해 언어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김병군 선임기자


김병군 선임기자 gun39@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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