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글로벌 봉사단, ‘제8회 BUFS 봉사의 날(금정산 환경정화)’ 참여해
부산외국어대학교 사회기여센터(센터장 신선종)는 지난 9월 27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 금정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부산외대 교직원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BUFS 글로벌 봉사단 56명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부산외대 운동장에서 출발해 금정산 부근까지 이동하며 약 4시간 동안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다.
부산외대 사회기여 센터장 신선종 교수는 “기존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가깝게는 금정구 멀게는 울산지역에서 진행하였는데 학교와 맞닿은 금정산에서 벌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학교 이미지 개선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학교와 가까이 있는 금정산을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 주변도 둘러볼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학부 박소현 학생은 “학교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가까운 곳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했다.”면서 “학교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더 많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