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팜 4.0 혁신 기술개발사업 공청회’ 개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원장 조승환)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석제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 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아래 ‘아쿠아팜 4.0 혁신 기술개발사업 공청회’를 2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식산업 전주기 디지털 데이터·지능화를 통한 쉽고 저렴하며, 지속가능한 수산물을 생산·판매·소비 시대 실현을 위해 기획된 해당 사업은 3개 부처에서 힘을 모아 추진 중이며,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에 앞서 이번 공청회를 마련하였다.
공청회에서 발표할 해당 기획사업은 데이터기반의 수산양식산업의 표준화, 생산성 향상, 산업혁신을 위한 양식산업 전주기 디지털 데이터화 및 지능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시 약 8000억 원 규모(국고 6000억 원, 민자 2000억 원)로 10년 사업기간의 대형중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술개발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3개 부처에서 추진하는 해당 공청회는 사업기획단에서 먼저 기획안을 발표하고,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일반 국민들도 자유롭게 토론하고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KIMST는 이 자리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기획안에 반영하여 신규사업 기획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