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남편은 누구?… 셋째 출산하며 관심 집중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23) 씨가 셋째를 출산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누가 정 씨의 남편인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정 씨는 마필관리사였던 신주평 씨와 사실혼 관계였지만 지난 2016년 4월 헤어졌다.
두 사람은 아이와 함께 독일에 가서 지냈으나 잦은 트러블로 결별했고, 신 씨 혼자 2016년 4월 한국에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인터넷 매체 '더팩트'는 정 씨가 마필관리사인 이 모 씨와 열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외도피 시절부터 함께 해 온 것으로 알려진 이 씨가 현재 정 씨의 남편인지, 아이의 아버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 씨는 지난 23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현재 남편과의 사이에서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정 씨는 이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 23일 난소 제거 수술을 받고 옷도 제대로 입지 않은 상태였는데 검찰 남자 직원까지 막무가내로 들어오려고 했다"며 "조국 일가 수사가 인권침해라면 나는 인권유린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