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하는 아우인형 만들기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은주)는 부암1동 주민센터(동장 차승호)에서 매주 수요일에'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하는 아우인형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우인형 만들기'는 자원봉사자가 인형을 만들고, 그 인형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우'는 동생을 의미하며, 인형마다 어린이를 상징하기 때문에 '구매하다'는 표현 대신 '입양하다'는 표현을 쓴다.
이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가 만든 완성된 아우인형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입양하여 그 수익금으로 빈곤한 나라의 아동 예방접종 백신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