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화덕 피자 달인, 해운대서 먹는 '핵꿀맛' 쫄깃 피자… 피제리아라르도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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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18일 밤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화덕 피자의 달인 정상목(34) 씨의 비법이 소개됐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433번길 38-37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피제리아라르도)는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개 일대에서는 유명 맛집으로 꼽힌다. 한번 찾은 손님들도 그 맛을 잊지 못하고 단골이 되기 일쑤인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 '화덕 피자'.

경력 15년의 정상목 달인은 어릴 적부터 유난히 피자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미국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피자를 배워 가게를 열었을 만큼 그 열정은 대단하다.

달인표 피자의 가장 큰 비밀은 바로 효모 반죽. 마치 오랜 세월 간직한 씨간장처럼 가게를 처음 열었을 때부터 간직해온 효모 반죽을 붙이고 떼는 작업을 반복해 일정한 식감과 깊은 맛을 낸다. 때문에 달인의 피자는 쫄깃한 식감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치즈 또한 달인이 직접 만들어 고소함과 담백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 집의 인기 메뉴라면 뭐니 뭐니 해도 ‘감베론’을 빼놓을 수 없다. 스페인 전통 요리인 감바스에 피자를 접목한 감베론은 기본적인 피자 재료에 화덕에 구운 새우와 루콜라를 더해 색다른 맛에 연출한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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