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실시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과 12일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대한노인회 부산연제구지회에서 지역 내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총 1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들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고 치매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치매 의심 증상 △치매진단 및 3.3.3 치매예방수칙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치매예방운동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됐고 스스로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도 배워 좋았다”고 말했다. 연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제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으로 치매파트너 &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치매극복선도단체 협약,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 및 문의사항은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