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대남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 실시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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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새벽6시부터 4시간 동안 지하차도 1개 차로 통행제한
-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등 손님맞이 위해 환경정비와 병행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23일 새벽6시부터 오전10시까지 남구 대연동 소재 대남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을 위해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준설작업시 한 개 차로만 제한하고 나머지 한 개차로는 차량통행이 허용된다. 작업은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평일을 피해 주말에 시행하고, 가능한 신속하게 작업해 차량통행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남구는 두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지하차도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준설작업은 대남지하차도 주변 환경정비와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는 다가오는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앞두고 손님맞이 차원에서 앞당겨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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