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LINC+사업단, 부산경영자총협회와 산학협력포럼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권선희)은 지난 11월 말 파크하얏트호텔부산에서 부산경영자총협회와 산학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에서 원하는 대학의 인재교육 방향 협의’를 목적으로 부산외대 교학부총장, 부산외대 LINC+사업단 및 취업지원팀 교직원, 부산경영자총협회 관계자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부산외대 하수권 교학부총장은 이 날 포럼에서 “대학교육은 혁신이 필요하고 4차 산업혁명은 인문사회에 대한 굉장한 기회이며, 이에 따른 기술변화와 의식변화가 부산외국어대학교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으며, 권선희 부산외대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은 산업체와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사업이며 지역연계와 기업공동 프로젝트의 확대가 2단계 사업의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며 산학 연계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날 부산외국어대학교 LINC+사업단과 부산경영자총협회는 사회맞춤형학과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을 체결하는 업무협약서를 전달하였으며, 취업연계에 대한 논의 또한 진행되었다.
부산경영자총협회 유정민 고용창출팀장은 “2019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주력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One-Stop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 LINC+사업단은 지난 10월 21일에도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산학협력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기업과 대학의 연계를 통한 현장 미러형 실습교육 중심의 사회 맞춤식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3일에 부산외대 남산동 캠퍼스에서 1년간 사업단의 성과를 돌아보고 산학간 공유하는 자리인 “2019 LINC+ Day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