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개최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참여와 나눔을 통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봉사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동래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19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상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일 오후 3시 구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으뜸자원봉사자 6명과 우수 자원봉사 3명이 1년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는다.
으뜸자원봉사자상은 △동래구 장학회 조홍래 △명장2동 적십자봉사회 김미숙 △아름다운 동행 윤태철 △사직3동 새마을문고 공민선 △문화쉼터 김영길 △온고지신 희망마을 안봉웅이며,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은 △얼수조타동래가이드봉사단 △동래구 새마을부녀회 배말자 △사직3동 자원봉사캠프 이희경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헌신적인 봉사로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이 주는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