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이 맛있는 녀석들 캠핑특집 편의 후유증을 고백해 화제다.

20일에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아버지의 밥상’이라는 콘셉트로 중년 남성들의 소울 푸드인 알탕과 도루묵 요리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유민상은 오프닝 토크를 하며 지난 촬영인 ‘캠피그클럽’의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방송된 ‘캠피그클럽’은 12시간 넘는 야외 촬영과 격한 액티비티로 멤버들의 역대급(?) 운동량을 기록해 시청자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이후 유민상은 “캠핑 특집 촬영 끝나고 이틀 동안 앓아 누웠다”며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했고 꿈에서까지 제작진의 악몽(?)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유민상은 캠핑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깊은 잠에 빠졌고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매니저의 말에, “영식이 형! 설거지할게요!”라고 외치며 깨어났던 당시 상황을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준현도 “사우나에서 한참 동안 몸을 풀었다”며 ‘캠피그클럽’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 밤 8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