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동성모터스, 지역 첫 개소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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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미니 딜러인 동성모터스의 울산 진장 롯데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가 들어선 롯데마트 울산 진장점.BMW코리아 제공 BMW와 미니 딜러인 동성모터스의 울산 진장 롯데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가 들어선 롯데마트 울산 진장점.BMW코리아 제공

BMW와 미니의 부산·울산·경남 지역 딜러인 동성모터스가 26일 울산 최초의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울산 롯데마트 진장점에 열었다.

롯데마트 진장점 3층에 위치한 울산 진장 롯데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30㎡ 규모에 오픈베이 3개와 리프트 4개를 포함한 총 7개 워크베이(작업대)를 갖추고 있다.

BMW와 미니 차량을 하루 최대 4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동성모터스의 울산 진장 롯데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BMW코리아 제공 동성모터스의 울산 진장 롯데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BMW코리아 제공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서킷 내 마련된 정비소)’ 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엔진오일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지난 7월 롯데마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전국 50여 개의 롯데마트에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입점할 계획이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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