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나우] 힐튼 부산 外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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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부산은 내년 3월 31일까지 ‘해피 다이닝 포유’ 패키지(사진)를 선보인다. 호텔 내 레스토랑, 바, 라운지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기며 겨울휴가를 보내라는 취지에서 마련된 패키지다. 객실 1박과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인 다모임과 맥퀸즈 바, 맥퀸즈 라운지 등에서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F&B 크레딧’을 제공한다. 크레딧으로는 1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다모임 레스토랑은 통유리 창으로 기장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31일과 다음날인 1월 1일 해넘이와 해맞이 이벤트를 각각 마련한다. 다이닝펍 오킴스와 로비라운지 파노라마에서는 31일 밤 11시 40분부터 라이브 공연과 함께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곳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스파클링 와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는 오킴스, 파노라마 라운지, 한식당 셔블에서 해맞이 특선 메뉴가 선보인다. 따뜻한 팥죽과 커피 세트 또는 한우 사골 떡국이 준비되며 가격은 2만 9000원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내년 2월 28일까지 ‘윈터 키즈 원더랜드’ 겨울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숙객은 파라다이스 키즈 타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서비스는 BMW 키즈 모빌리티 전용 트랙 드라이빙 체험, 키즈 보드·블록 게임, 안전교육 등을 아이들에게 제공한다. 레저 엔터네인먼트 전문가 레오와 함께하는 부산 투어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디럭스룸 1박 기준으로 24만 원부터이며 호텔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하면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 받는다.


부산 라발스호텔은 연말을 맞아 31일 ‘라발스뉴이어’ 이벤트를 준비한다. 투숙객들에게 2020년 달력을 나눠주고, 고객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우체통도 호텔 1층에 마련한다. 새해 다짐 등을 작성한 뒤 우체통에 넣으면 호텔 측이 100일 뒤 다양한 할인 쿠폰과 함께 투숙객들에게 보내준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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