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주식 등 금융시장 휴장… 내년 증시 1월 2일 10시 개장
주식과 외환 등 2019년 올해 금융시장은 지난 30일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은 주식 등 금융시장 휴장일로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시장 등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의 경우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
내년 증시 및 지수, 국채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시장 첫 거래일은 내년 1월 2일이며, 개장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이다. 종료 시각은 평소처럼 오후 3시 30분이다. 파생상품시장 중 돈육선물(오전 10시 15분~오후 3시 45분)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선물 및 미국 달러선물 시장(오후 6시~다음날 오전 5시)의 운영 시간은 종전과 같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