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다음 달 29일까지 ‘러블리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사진)을 선보인다. 딸기를 주재료로 만든 밀크티, 요거트볼, 티, 우유 등 4종의 새로운 음료가 출시됐다. 대표 추천메뉴로는 티 소믈리에가 엄선한 홍차에 우유와 딸기 청을 곁들인 딸기 밀크티가 있다. 가격은 1만 8000원부터이며, 프로모션 메뉴 2개 이상 주문 시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의 굿즈 머그컵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부산 롯데호텔은 1층 델리카한스에서 오는 23일까지 설 맞이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신규 상품이 27종 추가돼 모두 67종의 상품이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명품 한우 시리즈가 있는데 15만 원부터 74만 원까지 구성이 다양하다. 한우 실속세트(10만 원), 다릿돌 다시마·미역 세트(4만 5000원) 등 실속을 중요시한 세트도 판매한다. 예담은 방짜유기의 조각 송학 1인 반상기 세트(35만 원) 등 장인의 정성을 담은 명절 선물도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핀에어와 함께 핀란드 왕복항공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오는 3월 3일까지 실시된다. 멤버십 가입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이 기간 투숙한 회원 가운데 5명을 당첨자로 뽑아 핀란드 2인 왕복 항공권,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호텔농심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리스또란떼에서 오는 31일까지 ‘랍스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신년 특선메뉴로 출시되는 이 랍스터 요리는 40% 할인 혜택이 적용돼 7만 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부산 라발스호텔은 새해를 맞아 뉴캉스 패키지를 진행한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3층 알리아농에서 이용 가능한 조식 1인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음 달 29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13만 원부터다. 안준영 기자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