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타이거, '핑크퐁 아기상어 워터매직매트' 출시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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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에서 만든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마이리틀타이거는 오는 14일 핑크퐁과 컬래버레이션(협업)해 직접 개발한 '핑크퐁 아기상어 워터매직매트'(사진)를 단독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최대 크기의 스폰지 매트에 스탬프 3개, 롤러, 워터펜, 워터패드가 포함된 구성으로 18개월 이상 아이들에게 설 선물로 제격이다.

핑크퐁 아기상어 워터매직매트는 18개월을 대상으로 한 첫 미술놀이 제품이다. 18개월은 지능 발달의 결정적 시기다. 자기 주장이 강해지지만 언어 표현이 서툴기 때문에 미술놀이로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정서·지능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 시기 아이들은 아직 구강기이기 때문에 물감이나 잉크를 사용한 미술놀이는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핑크퐁 아기상어 워터매직매트는 물감이 아닌 물을 사용해서 노는 제품이라 이런 걱정에서 자유롭다.

도구를 잡는 손 힘이 없어서 피부나 옷, 방바닥에 묻혀도 물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세계 최대 크기인 가로 100cm, 세로 78cm의 빅 사이즈 스폰지 매트로 아이가 위에서 걷고 뛰고 기며 몸놀이를 하기에도 안전하다.

스탬프, 롤러, 펜 등 포함된 도구들은 모두 유아가 쥐고 사용하기 편하도록 금형부터 마이리틀타이거가 직접 디자인했다. 스탬프로 아기상어와 친구들을 찍고, 무지개 배경판에 롤러를 도르륵 밀고, 워터펜으로 숨겨진 그림찾기를 하다보면 시간이 '순삭'돼 엄마에게도 마법 같은 자유시간이 찾아온다.

핑크퐁 아기상어 워터매직매트는 4일 오전 10시, 마이리틀타이거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초 론칭한다. 론칭 기념으로 '핑크퐁 아기상어 멜로디 팝업북'까지 함께 증정한다. 추가 깜짝 선물까지 있을 예정이라 구매 예정이라면 론칭 라이브 방송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구매 방법은 당일 오전 10시,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마이리틀타이거 관계자는 "육아를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해내고 있는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큰 혜택을 드리고자 준비한 이벤트로, 수량이 한정적이라 늘 오픈 10분만에 품절되곤 한다"며 "최대 혜택에 구매하고 싶으신 분은 꼭 먼저 인스타그램을 가입해서 사용법을 익히고 마이리틀타이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밀링크' 이용법을 숙지하신 뒤 라방에 참여하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마이리틀타이거는 2016년 9월 유아동 출판업계 최강자 삼성출판사가 론칭한 브랜드로 유아동 도서, 교구, 용품, 완구 등을 직접 개발하고 판매하는 종합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다.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아이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신세계, 롯데, 현대 등 주요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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