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규영)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부산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내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에코-스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에코-스쿨은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애니메이션 상영, 환경사랑홍보교육관 견학 및 환경교육, 천연핸드크림, 공단 캐릭터 뺏지만들기, 환경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했다.

또한, 부산홍보교육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솔북이에듀파크 기관에서 운영하는 환경, 법률, 예술문화, 교통이라는 4대 교육 컨텐츠를 우드데크로 통해 원스톱 연계관람이 가능해 1석 4조의 교육효과를 거뒀다.

임규영 부울경본부장은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온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요즘,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열리는 겨울방학 에코- 스쿨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사랑실천 방법을 배우고,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환경사랑홍보교육관 상시 견학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 환경사랑홍보교육관 또는 문의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