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화천 야생멧돼지에서 또 ASF 확진…전국 83건

이승훈 기자 lee88@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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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된 경기도 연천군의 멧돼지 폐사체.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된 경기도 연천군의 멧돼지 폐사체. 연합뉴스

최근 경기도 파주시와 강원도 화천군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각 폐사체에서 ASF를 확진하고, 결과를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환경부 수색팀과 국립생물자원관 조사원은 각각 파주시와 화천군에서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했었다.

이번 결과로 야생멧돼지의 ASF 바이러스 검출은 전국적으로 83건이 됐다. 파주에서 28건, 화천에서 8건이다.

이승훈 기자 lee88@busan.com




이승훈 기자 lee88@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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